기차 할인에 여행 지원금 경북관광객에 통 큰 혜택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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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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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경북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랜드세일로 하반기 관광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경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추진한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광업계 활성화와 민생안정, 코로나19로부터 편안한 안심 개별여행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기차여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점을 내세워 중앙선(안동, 영주, 풍기역)과 경부선(포항, 신경주, 김천구미, 동대구역) KTX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철도운임 할인(10%)과 함께 여행지원금(1인 최대 5만원, 레일플러스카드 현금충전 지급)을 지급한다.
또 공유차량 서비스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비도 지원한다.
협약 온라인몰(SK앰엔서비스의 베네피아)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가격의 50%(최대 10만원),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울진여행 상품의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11월 여행가는 달을 전후해 여행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 경북 숙박대전 가을편’도 추진한다. 지역 숙박시설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경북에서 머물다 가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숙박예약 플랫폼과 제휴해 대폭적인 할인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문체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된 영주·영양·영덕·봉화·울진 등 5개 시군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이와 연계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연계관광상품 발굴 등 웰니스관광 활성화도 진행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