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경북 오면 여행하고 선물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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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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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기차타고 경북 오면 여행하고 선물도 받는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이용자가 받은 레일플러스카드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나드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레일플러스카드 사진(뒷면)을 찍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응모가 끝난다.
레일플러스카드는 KTX-이음(중앙선), KTX(경부선)을 이용해 수도권, 충청권, 부산에 출발해 경북지역 7개 역사에 도착해 관광한 후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 등을 기차역 창구에 제출하면 1인 최대 5만 원이 충전돼 지급된다.
경북 7개 역사는 안동, 영주, 풍기, 김천구미, 신경주, 포항+동대구(경유) 등이다.
이 카드는 전국 역사에서 승차권 구매, 입점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결과는 다음달 2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TX-이음이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운행을 지난해 1월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4천 명으로 22% 증가하고 KTX 경부선 이용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판매와 온라인 이벤트를 합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북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