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이 참여하는 카페 ‘안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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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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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안녕’ 개업식이 지난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와 (사)‘희망과 사람’이 협약을 체결, 실내수영장 건물 내 폐장한 체력단련실을 리모델링, 수영장 이용객 편의를 겸한 카페로 전환했다.
안양실내수영장 2층 121.7㎡ 면적의 카페 ‘안녕’은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판매된다.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지만 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조정될 예정이다.
카페에서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대로 근무한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장애인복지 관련 신규사업으로 장애인가족 힐링여행 지원,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말에는 장애인복합문화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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