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봄에 강하다’는 국내 여행지의 꽃구경 스팟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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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문화재단

울산은 봄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꽃구경하기 좋은 다양한 명소가 많은데요.
벚꽃부터 튤립, 장미까지 봄에 피어나는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죠.

태화강은 울산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봄 여행지로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1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생태 정원인데요.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은 곳으로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총 6개의 공간이 있는데요.
특히 ‘태화강의 십리대숲’은 한적한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죠.
‘태화강 국가정원’에 봄이 찾아오면 벚꽃길을 따라 걷기 좋은데요.

스타벅스 울산국가정원점에 방문하면 테라스 좌석에 앉아 벚꽃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매년 5월이면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진행됩니다.
벚꽃 외에도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죠.

출처 :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태화강 국가공원과 함께 울산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봄에는 꽃구경 스팟으로도 유명한데요. 넓은 규모인 만큼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습니다.
벚꽃은 물론 튤립, 장미까지 감상할 수 있는 진정한 봄 여행지입니다.

벚꽃이 질 때쯤이면 튤립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형형색색의 튤립이 가득한 곳으로 보기만 해도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죠.
튤립 주변에는 벚꽃과 철쭉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드넓은 장미꽃밭을 볼 수 있는데요.
봄이 되면 울산대공원은 빼놓을 수 없는 꽃구경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꽃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울산대공원으로 향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영업시간 : 울산대공원 05:00 – 23:00 , 동물원, 생태여행관, 파크골프, 키즈파크 09:30 – 18:00 / 동물원, 생태여행관, 파크골프, 키즈파크 월 휴무
입장료 : 장미원 동물원, 생태여행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출처 : 이너리트

울산에는 다양한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 벚꽃 시즌이 되면 가장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요.
‘이너리트’는 벚꽃길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곳은 울산에서 벚꽃 명당으로 입소문 난 곳인데요.
약 400평 규모의 카페로 작천정 벚꽃길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곳으로 어디에서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카페 곳곳이 포토존으로 루프탑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항상 사람이 많은 곳으로 울산 여행 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너리트에서 전문적인 파티쉐가 만든 베이커리, 수제 디저트,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출처 : 울산역사문화대전

무거천 벚꽃길은 시민들 사이에서 울산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봄이 되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천을 따라 양쪽 2.5km 구간에서 400여 그루의 벚나무 덕분에 장관을 이루는데요.
벚꽃길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삼호동 행복 복지센터에서 옥현주공 2단지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곳입니다.

매년 3~4월이면 무거천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데요.
울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벚꽃 시즌이 되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죠.
무거천 방문 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출처 : visitkorea

‘차리마을’은 울산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숨겨진 벚꽃 명소입니다.
차리마을 인근에 있는 유진목장을 찾는 여행객 사이에서도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SNS에 소개됐는데요.
여행객들의 방문도 많아지고 있는 꽃구경 여행지입니다.

길이 1.5km 양쪽으로 서있는 1,000여 그루의 이곳의 벚나무를 볼 수 있는데요.
차리마을의 벚나무는 주민들이 직접 정성 들여 가꾼 것입니다.
덕분에 봄이 되면 분홍빛 벚꽃 터널의 풍경을 만날 수 있죠.

차리마을에서 벚꽃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차리교에서 차리마을 회관까지입니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으며 산책하기에도 좋은데요.
한적한 풍경 속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차리마을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성민 에디터